2012년 1월 16일 월요일

Come Again - John Dowland


(Tenor: John Potter)

Come Again by John Dowland

Come again! sweet love doth now invite
Thy graces that refrain
To do me due delight, To see, to hear, to touch, to kiss, to die,
With thee again in sweetest sympathy.

Come again! that I may cease to mourn
Through thy unkind disdain;
For now left and forlorn
I sit, I sigh, I weep, I faint, I die
In deadly pain and endless misery.

All the day the sun that lends me shine
By frowns do cause me pine
And feeds me with delay;
Her smiles, my springs that makes my joy to grow,
Her frowns the Winters of my woe.

All the night my sleeps are full of dreams,
My eyes are full of streams.
My heart takes no delight
To see the fruits and joys that some do find
And mark the storms are me assign'd.

Out alas, my faith is ever true,
Yet will she never rue
Nor yield me any grace;
Her eyes of fire, her heart of flint is made,
Whom tears nor truth may once invade.

Gentle Love, draw forth thy wounding dart,
Thou canst not pierce her heart;
For I, that do approve
By sighs and tears more hot than are thy shafts
Did tempt while she for triumph laughs.


다시 나에게 와요 by 존 다울랜드

다시 나에게 와요
이러한 나의 기쁨으로 가장 달콤한 동정안에
당신을 다시 보고 당신을 다시 어루 만지고
당신에게 키스를 하고 당신과 죽는 것을
욕망을 억제하라던 당신의 우아함을 나의 사랑
그대가 다시 보여주는군요

다시 나에게 와요
지금 난 홀로 남겨지고 버림받아서
나는 주저앉아서 한숨을 쉬고 눈물을 훔치다가
영원한 괴로움과 죽음의 고통으로 정신을 잃고 죽을지 몰라요
당신의 무정한 경멸로서
나는 울며 죽을지도 몰라요

<중략>

친절한 사랑
나는 그 고통의 화살을 시인해요
나는 그대의 고통과 화살에 한숨지으며 눈물 흘리지만 더 열망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웃을 수 있는 더 위대한 승리를 위하여 그 위험을 무릅썼기 때문이에요
그대의 고통의 화살은 나를 당신에게서 멀어지게 하려해요
하지만 당신은 나에게서 멀어질 수 없어요

의자와 개인 의식 - 유러피언 드림

자아와 개인 자율의 강조는 가구 스타일의 변화에서 두드러졌다. 의자는 1490년경 이탈리아 피렌체의 스트로치 궁전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그 이전에는 사람들이 벽에 붙여 놓은 등 없는 나무 벤치나 세 발 걸상, 아니면 바닥의 쿠션 위에 함께 붙어 앉았다. 중세 궁전에 있었던 유일한 의자는 왕의 높은 지위를 상징하는 왕좌였다. 균일한 형태의 의자들이 처음 유행한 것은 르네상스 절정기 프랑스에서였다. 그것은 개인의 상승된 지위를 반영했다. 의자의 개념은 명실공히 혁명적이었다. 그것은 막 생겨난 부르주아 계급 사이에서 싹튼 자율적, 독립적 존재로서의 '개인' 의식을 상징했다. 역사학자 존 루카치는 "집안의 가구와 함께 '마음의 가구'(교양)도 발달했다"고 표현했다. 의자가 유럽 전역에 널리 도입되면서 근대의 자율적 개인이 실제로 도래했다고 말하는 것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 <유러피언 드림> 중에서

원근법 - 유러피언 드림

유럽 성당 벽에 걸린 아름다운 그림과 융단을 자세히 살펴보자. 동물이든 사람이든 모든 생명체는 위로 층층이 이어지는 평면에 위치하고 있다. 그들 모두가 삶의 사다리를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는 원근법이란 찾아볼 수 없다. 그것은 당시의 화가들이 원근법을 잘 표현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때는 원근법이 의식의 일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수직으로 확고히 짜여진 조직 속에서 안전을 찾던 세계에서는 원근법이 거의 필요 없었다.
르네상스 초기의 미술에 원근법이 도입되면서 인간의 공간 개념에 일대 혁명이 일어났다. 처음으로 '사람'의 시선이 위쪽의 하늘에서 부터 멀리의 '풍경'으로 옮아갔다. 원근법으로 사람들은 처음으로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게 되었다. 그것은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가 말한 "세상에 대한 각성"의 시발점이었다.
- <유러피언 드림> 중에서

2012년 1월 15일 일요일

자유와 안전 - 유러피언 드림

둘은 기본적으로 '자유freedom'와 안전'security'에 대한 개념에서 판이한 시각을 보인다. 미국인들은 자유로움의 의미에 대해 부정적인 개념을 견지한다. 오랫동안 미국인들은 자유를 '자율autonomy'과 연관지어 생각해 왔다. 자율적인 사람은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 영역 밖의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자율적이기 위해서는 재산을 가져야 한다. 부를 많이 축적할수록 더욱 독립적이 될 수 있다. 미국인들은 자주적이고 스스로 하나의 고립된 섬이 됨으로써 자유로워진다고 믿는다. 부에서 배타성이 생겨나고, 배타성으로 안전이 보장된다.
그러나 새로운 유러피언 드림은 자유와 안전을 구성하는 요소에 관해 그와는 다른 개념을 바탕으로 한다. 유럽인들은 자유가 자율보다는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음embeddedness'으로 인해 보장받는다고 생각한다. 자유롭다는 것은 타인과의 수많은 상호 의존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의미로 파악하는 것이다. 더 많은 공동체에 소속될수록 충만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선택권이 넓어진다. 상호 관계에서 포괄성이 생겨나고, 포괄성으로 안전이 보장된다.
- <유러피언 드림> 중에서

2012년 1월 11일 수요일

Song to the moon by Renée Fleming



Song to the moon (Měsíčku na nebi hlubokém) by Renée Fleming (from opera Rusalka by Antonín Dvořák)

(Czech)

Mesiku na nebi hlubokem
Svetlo tvaleko vidi,
Po svete bloudis sirok
Divas se v pribytky lidi.
Mesicku, postuj chvili
Reckni mi, kde je muj mily
Rekni mu, stribmy mesicku,
Me ze jej objima rame,
Aby si alespon chvilicku
Vzpomenul ve sneni na mne
Zasvet mu do daleka
Rekni mu, rekni m kdo tu nan ceka!
mneli duse lidska sni

At'se tou vzpominkou vzbudi!
Mesicku, nezhasni, nezhasni!


(English)

Oh Moon on the deep deep sky
Your light can see far
You roam all the vast world
Looking in the homes of people
Oh Moon, stay for a while
Tell me, tell me where my loved is
Tell him, oh silver Moon
That my arm embraces him
So he at least for a little while
Remembers me in his dreams
Give him light on his way
Tell him, oh tell him who is waiting for him here!
Is the human soul dreaming of me...

Let him awake by the memory!
Oh Moon, keep shining, keep shining!

2012년 1월 10일 화요일

Becoming Jane, 2007 - Dance Scene



 Dance Scene from Becoming Jane, 2007

2012년 1월 9일 월요일